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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 맘대로 전쟁할 수 있는 일본
일본 아베 신조 내각이 1일 헌법 해석을 변경해 총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전쟁에 뛰어들 수 있도록 하는 정부 견해를 채택했다. 아베 총리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굳은 표정으로 회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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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·일, 유엔서 서로 "범죄국" 손가락질
지금 누가 누구보고 반인도범죄자라고…. 지난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5차 인권이사회 고위급회의. 일본과 북한이 서로 ‘범죄 국가’라고 손가락질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. 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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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vs 일본, 서로 범죄 국가라며 손가락질…'진풍경'
‘지금 누가 누구보고 반인도범죄자라는 거야.’ 지난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 고위급회의에서 일본과 북한이 서로 범죄 국가라고 손가락질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. 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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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원전 제로 결단하라" … 고이즈미, 아베 난타
12일 오후 1시30분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가 모습을 드러낸 도쿄의 일본기자클럽 10층 회의장. 일본 TV의 간판 앵커들과 유력지의 논설위원을 비롯한 350명의 언론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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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의 정치적 은인 고이즈미 "폐기물 대책 없는 원전은 무책임"
고이즈미 준이치로(小泉純一郞·71·사진) 전 일본 총리가 ‘원전 고수’를 주창하는 아베 신조(安倍晋三·59) 총리를 겨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. 그는 1일 나고야(名古屋)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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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1년간 다단계 무력시위 … 센카쿠 야금야금 지배 전략
폭격기 비행(8일)→무인기 출동(9일)→4만 병력 군사훈련(10일)→중·일 선박 14척 추격전(10일). 일본의 센카쿠 열도(중국명 댜오위다오) 국유화 1주년(11일)을 앞둔 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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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박정희는 귀태 … 박 대통령은 유신 꿈꾸는 듯" 발언 파문
“박정희 전 대통령은 귀태(鬼胎, 태어나지 않았어야 할 사람)이고, 그 장녀 박근혜 대통령은 유신공화국을 꿈꾸고 있는 것 같다. 박 대통령의 행보가 군국주의 부활을 외치는 아베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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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읽기] 박근혜는 중·일 갈등 풀 수 있다
[일러스트=강일구]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지난주 유명한 아시아 전문가가 워싱턴포스트에 동아시아 긴장 상황에 대한 글을 실었다. 이 신문의 베이징(北京) 특파원 출신인 필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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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무력충돌 우려되는 중·일 영유권 갈등
우발적 사고나 사건에서 전쟁은 시작될 수 있다. 99년 전 보스니아 수도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 청년이 프란츠 페르디난트 오스트리아 황태자를 향해 발사한 총탄이 제1차 세계대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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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“중국 군함, 자위대 함정·헬기 쏘려 레이더 조준”
4일 동중국해상에서 중국 감시함(뒤쪽)과 일본 순시함이 나란히 지나가고 있다. [로이터=뉴시스]중국 군함이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일본 자위대의 호위함과 헬기에 사격 시 사용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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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 "북방 4개섬 해법 찾겠다"
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일본 외교의 마지막 숙제인 '북방 4개 섬'해법 마련에 나섰다. 일본과 러시아 정부는 23일부터 이틀간 모스크바에서 첫 차관급 전략대화를 갖는다.